증시 조정에도 정책테마 생명력 여전

증시 조정에도 정책테마 생명력 여전

전필수 기자
2008.01.21 16:41

코스피가 1700밑으로 떨어지는 수렁속에서도 새정부 정책테마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10배 이상 폭등했던 대운하 테마는 여전히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고, 새로운 정책 테마들이 시세를 내고 있다.

21일 증시에서는디지틀조선(1,847원 ▲9 +0.49%)이 차기 정부 정책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한 증권사의 주장에 힘입어 급등했다. 이날 오전 하나대투증권은 향후 정책관련 수혜주로 디지틀조선등 신문관련주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함민석 하나대투증권 여의금융센터장은 이날 이화공영등 운하관련주와 한일사료, 이네트 등 FTA정책관련 수혜 개별주들이 상승하고 있지만, 향후 신문방송 겸영 규제완화수혜주로 매기가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디지틀조선은 급등, 전날보다 365원(13.75%) 오른 302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함께 언급된 이네트, 한일사료는 상한가로 마감됐다.

올들어 새롭게 대운하 테마에 합류한 모헨즈는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 연초대비 3배 이상 주가가 폭등했다. 이날 종가는 3195원으로 지난 2일 975원의 3배를 훌쩍 넘었다. 역시 올해 새만금 개발 테마주로 부상한 동우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운하 테마주의 선두에 섰던 이화공영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