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현대모비스(507,000원 ▲5,000 +1%)에 대해 "최근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주가 약세는 과도하다"며 "현 주가는 저가매수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증권은 "200억원의 일회성 비용과, 해외법인의 재고조정에 따른 고수익성 교체부품의 수출 약세로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1분기는 영업이익률이 다시 두자리수인 10.1%(4분기 추정치 8.4%)로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라그룹이 만도 지분을 인수한 데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증권은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사업 집중 전략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지난 2005년 6월 카스코 지분 38.3%를 인수하면서부터 꾸준히 제동장치 및 조향장치 분야에 투자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카스코를 흡수합형해 핵심부품사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