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벨트·S&T모터스 "한승수 테마주 뜬다"

동일벨트·S&T모터스 "한승수 테마주 뜬다"

송선옥 기자
2008.01.25 13:32

한승수 총리내정자 사위 김세연씨, 동일벨트 대표로 재직

이명박 수혜주에 이어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 관련주가 증시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피사인동일벨트(5,820원 ▲150 +2.65%)는 25일 오후 1시18분 현재 전날보다 220원(8.33%) 오른 28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째 상승중인 동일벨트는 이날 거래량이 11만260주로 전날 거래량의 3배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동일벨트가 이처럼 급등세를 기록한 이유로 김세연 동일벨트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김 대표는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 장녀 한상은씨의 남편으로 작고한 김진재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기도 하다.

72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2006년 동일벨트 대표로 취임했으며 동일벨트 지분 38.72%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45년 설립된 동일벨트는 부산소재 고무제품 종합 메이커로 V벨트 컨테비어벨트 등 고무벨트 제품과 자동차 부품, 특수고무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07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1331억7300만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5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날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가 사외이사로 재직중이라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S&T모터스(423원 ▼3 -0.7%)는 이날 현재 전날보다 30원(3.51%) 상승한 885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오름세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이날 오후 총리 인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 첫 국무총리로 내정된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강원도 출신으로 주미대사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총회 의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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