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은지점 FX스왑 "바이앤셀".. 달러 유동성 부족 아직도 심각
이 기사는 03월19일(14:05)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19일 오후장 들어 채권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화스왑 단기구간 금리 하락이 채권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후 1시 45분 현재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6틱 하락한 107.52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장 들어 통화스왑금리(CRS) 단기 구간이 하락으로 반전했다. 현재 1년 CRS금리는 전일대비 8bp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장초반 10원넘게 하락하던 데서 낙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보합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신용경색 우려가 한발 물러서며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올라섰지만 국내 달러 부족현상이 여전하다는 방증이다. 특히 FX 스왑 '셀앤바이'를 주로 해 왔던 외국계은행이 오후 들어 '바이앤셀'로 오히려 달러를 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로 달러 공급원 역할을 했던 외국인 은행이 오히려 바이앤 셀 스왑을 하고 있을 정도"라며 "미국이 금리를 낮춘 것과 관계없이 달러 유동성이 막혀있는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