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 예당에너지에 300억 대여(상보)

세고, 예당에너지에 300억 대여(상보)

전필수 기자
2008.04.04 08:2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세고(대표 김홍섭)는 자사가 지분53%를 가지고 있는 예당에너지에 빈카사 지분인수자금을 포함한 추가시추작업비용으로 300억원을 대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예당에너지는 지난 2007년7월 러시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VINCA) 유전을 2520만달러에 인수하고, 현재까지 인수대금 1250만달러를 지급한 상황이다.

예당에너지는 이번 대여금 일부를 빈카사 인수자금에 쓰고, 나머지는 현재 1,2차 시추에 성공한 1단계 시추작업 및 추가로 진행될 시추작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세고는 이번 예당에너지로의 자금대여결정으로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1단계시추작업은 매입한 광구면적의 4분1수준밖에 안되고 1단계시추작업 중 2개공의 시추도 성공하여 사업결과가 매우 우수한 편"이라며 나머지 시추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당에너지는 빈카사지분을 인수할 당시 인수대금을 한번에 지급하지 않고 시추탐사 성공여부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조항의 계약서를 작성, 인수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