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株, 불확실성 해소..'상승' 화답

삼성그룹株, 불확실성 해소..'상승' 화답

강미선 기자
2008.04.17 16:25

(상보)

삼성 특별검사팀의 최종 수사결과가 발표된 17일 삼성그룹주는 전반적인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삼성전자(296,000원 ▲12,000 +4.23%)는 전일대비 1.54%(1만원) 오른 66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67만1000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수사 결과가 나오자 오름폭을 줄였다.

삼성정밀화학(58,700원 ▲1,200 +2.09%)은 5.18%,삼성증권(130,000원 ▲2,100 +1.64%)은 4.07%,삼성화재(538,000원 ▲40,000 +8.03%)는 3.40%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고,삼성전기(1,024,000원 ▼5,000 -0.49%)(+1.36%)와삼성SDI(636,000원 ▲2,000 +0.32%)(+1.68%)도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중공업(30,150원 ▼900 -2.9%)호텔신라(66,000원 ▲4,900 +8.02%),제일기획(19,410원 ▲610 +3.24%)은 1% 미만의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주식시장에선 이번 수사 발표로 그동안 삼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향후 그룹이 내놓을 쇄신안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특검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회사측의 투자 의사 결정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외국인투자가들도 삼성전자의 실적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도 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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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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