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선복량 국내 최대..392만DWT 1위

현대상선, 선복량 국내 최대..392만DWT 1위

기성훈 기자
2008.04.29 09:58

현대상선(21,450원 ▲100 +0.47%)이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 최대 선복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선주협회가 파악한 지난해 말 국내 선사별 선박보유 현황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자사선 기준으로 38척 보유에 392만8773DWT(재화중량톤수, 연료유 등을 포함한 해당선박이 적재가능한 무게) 를 기록해 한진해운과 STX 팬오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선복량은 선박의 공간 규모로 해운사의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선박 보유 대수에서 38척으로한진해운(6,610원 ▲50 +0.76%)(44척)과STX팬오션(5,080원 ▼40 -0.78%)(56척)에 비해 적었지만 유조선 등 적재 용량이 큰 선박이 많아 선복량에서 앞섰다.

현대상선은 특히 10만톤급 이상 초대형 유조선을 25척과 65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17척을 운영하는 등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한진해운은 지난해 말 선복량이 338만8317DWT(44척)로 STX팬오션(332만3775DWT, 56척)을 간신히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대한해운과 창명해운이 각각 290만241DWT(23척), 203만9233DWT(17척)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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