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세중DMS 지분 전량 엠넷미디어에 매각

세중나모, 세중DMS 지분 전량 엠넷미디어에 매각

전혜영 기자
2008.04.30 15:09

(상보)

세중나모여행(1,696원 ▼53 -3.03%)이 솔루션 전문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하고 주력사업인 여행업에 집중키로 했다.

세중나모여행은 30일 자회사인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세중DMS의 지분 38만75주(51.8%)를 CJ그룹 계열사인 엠넷미디어에 전량 매각하고 계열사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

세중DMS는 IC카드 기반의 '마이원(MyOne)' 카드 개발 및 서비스업체이다.

세중DMS 지분 매각대금은 37억여원이로 이중 22억원은 현금으로, 15억원은 엠넷미디어 자사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세중DMS 지분매각으로 세중나모여행은 장부가액 8억원 대비 29억원의 처분이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지난해말 IT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데 이어 이번에 세중DMS의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여행사업에 전념하게 됐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작년의 손실은 IT사업 물적분할에 따른 영업권 상각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결과였다"며 "올해는 상용여행, 패키지여행 부문 및 물류의 강재처리 사업을 덧붙여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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