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대학생 선발 국제자원활동 전개

기아차, 대학생 선발 국제자원활동 전개

김지산 기자
2008.06.30 15:53

40여명 세계 10개국 파견해 현지 체험

기아자동차(155,800원 ▲1,100 +0.71%)가 200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국제자원활동 '2008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Work Camp)'참가자 40명이 세계를 무대로 떠났다.

기아차는 세계 각국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30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계 10개국으로 이들을 파견했다.

기아차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에 걸쳐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를 통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캠프 참가희망자를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기아 워크캠프는 온라인 서류 접수에만 7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해 어느 해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터키, 스페인, 스위스, 에스토니아, 그리스, 일본, 라오스 등 10개국 35개 캠프에서 2주에서 4주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봉사활동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달리 캠프를 개설한 해외 현지 NGO의 주관아래 2주에서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현지주민과의 문화교류를 비롯해 세계가 당면한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워크숍, 캠프별 특성에 맞게 건축, 농업, 문화, 예술, 사회봉사 등 현장학습으로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학생 마케팅을 통해 20대 젊은 층으로부터 역동적인 기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잠재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워크캠프 이후에도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모터쇼, 부산국제영화제 등 기아차가 시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초청할 계획이다. 또 태안 기름제거 활동 등 봉사활동이나 MT 같은 참가자들의 정기모임을 지원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참가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선발한 '2008 기아 워크캠프' 참가자들이 30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계 10개국을 향해 출발했다.
↑기아자동차가 선발한 '2008 기아 워크캠프' 참가자들이 30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계 10개국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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