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베트남서 878만달러 수주계약

신성이엔지 베트남서 878만달러 수주계약

강경래 기자
2008.09.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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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18,180원 ▼2,820 -13.43%)는 베트남 법인이 878만달러 규모의 공조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은 회사분할 이후 첫 해외 수주로 현대건설이 이달부터 2010년 10월까지 지하 3층 지상 68층 규모로 베트남 현지에 건설하는 바이텍스코 파이낸셜 타워(Bitexco Financial Tower)에 냉동기 공조기 열교환기 등 공조시스템을 납품하는 공사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30년 동안 공조사업과 클린룸사업을 담당해온 기술적 노하우와 제품의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해외 법인을 활용해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신성홀딩스(18,180원 ▼2,820 -13.43%)로부터 인적분할 돼 이달 신규 상장된 신성이엔지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LCD 설비투자 증가와 해외법인 수주에 힘입어 1350억원 매출에 100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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