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5일LG(88,400원 ▲1,900 +2.2%)에 대해 증시 하락에 따른 자회사 지분가치 감소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4500원에서 9만1600원으로 20% 하향 조정했다. 다만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적용하지 않았던 코스피 하락에 따른 자회사 지분가치의 감소와 자회사의 모멘텀에 간접적 수혜를 받는 지주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0%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20% 할인율은 단기 역사적 최저수준이나 현재 LG 주가는 6만1200원(24일 종가)으로 포트폴리오 가치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의 20일 평균 거래량(9월 18일 기준)은 약 89만5000주로 이중 평균 공매도량은 약 11만5000주(12.9%)이다"며 "공매도 비중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LG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가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