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제금융안 부결로 코스피지수가 4%대로 급락한 가운데 경기방어주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7분 현재KT(61,600원 ▲2,300 +3.88%)(-2.24%),KTF(-1.68%),LG텔레콤(16,600원 ▲1,110 +7.17%)(-2.26%),SK텔레콤(102,700원 ▼3,100 -2.93%)(-3.33%) 등 통신주가 1~3%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KT&G(189,000원 ▲11,000 +6.18%)(-2.65%),신세계(535,000원 ▲52,500 +10.88%)(-2.89%)는 2%대,농심(389,500원 ▲26,000 +7.15%)은 1.35% 하락세다.
통상 증시가 급락할 때 통신이나 음식료 등 방어주들은 오름세를 보이거나 강보합을 유지했으나 이날은 코스피지수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지는 모습이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연구위원은 "통신주를 비롯한 다른 방어주들도 2~3%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구제금융안 부결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며 "그래도 전체 시장보다는 과하지 않아 경기방어주의 역할을 어느정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통신주가 상대 수익률이 좋았고 전일 많이 오른 데 따른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