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 납품... 양산개시 20여 일 만에
태양전지 전문기업인신성홀딩스(2,750원 ▲15 +0.55%)는 현대중공업에 태양전지를 첫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성홀딩스 측은 충북 증평 태양전지 공장을 준공해 지난달 현대중공업과 1260만달러 규모 태양전지 첫 공급계약을 맺은 후 양산 23일 만에 납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빛을 받아 전기로 전환하는 효율이 16% 수준의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다.
이 회사는 지난해 태양전지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1년여 만에 50메가와트(MW)급 태양전지 의 태양전지 공장을 완공해 지난달 시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태양전지 전문 연구인력과 설비를 확보해 단기간에 고효율 태양전지 양산에 성공한 결과"라며 "제품 품질과 양산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홀딩스는 이달 28일 태양전지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