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정부의 유동성 공급 조치로 유동성 장세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건설·은행·증권 중심의 구 트로이카 중심이 아니라 IT섹터·그린에너지·유틸리티가 선도하는 유동성 장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승조(필명 무극선생)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은 13일 "이번 유동성장세에서는 구 트로이카체제가 아니라 코스피200 중에서 IT섹터·그린에너지·유틸리티 등이 선도주 핵심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트로이카 시스템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유망 종목으로는 IT섹터에서삼성테크윈(1,463,000원 ▲38,000 +2.67%),삼성전기(788,000원 ▲14,000 +1.81%),삼성SDI(641,000원 ▲11,000 +1.75%), 그린에너지에서동양제철화학(384,000원 ▲62,000 +19.25%),소디프신소재, 유틸리티에서KT(61,700원 ▼300 -0.48%),SK브로드밴드,LG데이콤등을 꼽았다.
이 센터장은 "연말에는 배당투자 및 기관투자가들의 윈도우 드레싱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가치보다 급격하게 하락한 종목이 많기 때문에 선별화된 차별화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조 센터장은 이날 저녁 8시에 새빛증권아카데미의 ‘실전전략반’에서 현 유동성장세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전망, 그리고 대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센터장은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와 동방페러그린증권 법인부를 거쳐 다인에셋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머니투데이 방송의 <고수비책>에서 자신의 저서인 <시간여행 투자법칙>으로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