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대주단의 퇴출기업 선정과 유동성 지원에 따른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 오르고 있다. 다른 업종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다.
금호산업(4,655원 ▲200 +4.49%)(5.93%),대우건설(32,600원 ▲3,650 +12.61%)(4.07%),동부건설(8,310원 ▲240 +2.97%)(7.1%),GS건설(34,850원 ▲1,650 +4.97%)(2.45%),현대산업(24,300원 ▲150 +0.62%)(1.45%),현대건설(169,300원 ▲8,600 +5.35%)(3.41%),두산건설(3.15%) 등 대형사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광수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종은 경기 둔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가장 먼저 주가가 급락했지만 리스크가 이미 노출됐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안정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대주단의 자율협약 신청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단기적 유동성 압박이 해결되면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