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투자한 바이오회사, 美 정부지원 획득

녹십자 투자한 바이오회사, 美 정부지원 획득

김명룡 기자
2008.1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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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바이오테크사, 美국방부로 부터 80만불 지원 받아

녹십자(124,200원 ▲2,100 +1.72%)가 지분 투자한 미국 소재 바이오 회사가 미국 정부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녹십자는 1일 지분 24%를 보유한 미국 미시간주 소재의 바이오벤처 회사인 PBS바이오테크사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연구개발비 80만 달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PBS바이오크는 이번에 바이오의약품의 차세대 생산설비와 관련해 미국 정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PBS바이오테크사가 개발하고 있는 '1회용 바이오의약품 배양설비(Disposable Bioreactor)'는 1회용의 생산설비로 항체나 재조합단백질을 배양할 수 있다. 설비투자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규모의 효율적인 생산설비 구축이 가능해 상용화 시에는 관련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될 것으로 녹십자는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1회용 바이오의약품 배양설비는 대규모의 생산설비 구축 시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바이오의약품의 전세계적 생산설비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BS바이오테크사는 최근 녹십자의 개발제품을 이용해 250리터 규모의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미정부의 지원금을 발판으로 향후 2000리터 규모의 설비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연구중인 항체, 재조합단백질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PBS 바이오테크사에 지분투자하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차세대 배양설비에 대한 상당부분의 권리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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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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