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장기외화표시 발행자 등급을 기존 BBB-에서 투자부적격등급인 BB+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신용등급을 낮추면서 등급 전망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피치는 전 세계 자동차 수요 감소로 현대차와기아차(149,500원 ▼5,800 -3.73%)의 올해 판매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신용등급 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현대차(460,250원 ▼27,750 -5.69%)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현대차는 세계 판매가 6.9%, 기아차는 2.9% 늘었다"며 "이번 신용 등급 하향 조정은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