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피부성형외과 시장으로 영역 확장

LG생과,피부성형외과 시장으로 영역 확장

김명룡 기자
2009.0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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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성형용 보형물 히알루론산 출시

LG생명과학이 피부성형용 보형물을 출시하며 제품판매 영역 확장에 나섰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사장)은 12일 조직재생 및 피부성형 보형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에스텔리스(Esthel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그 동안 항생제, 관절염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을 주로 생산해 왔다. 미용, 성형 관련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은 "에스텔리스 발매를 시작으로 피부성형시장에 새로 진출하게 됐다"며 "다양한 의료관련 제품을 출시해 국내 1위의 바이오헬스케어 회사가 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에스텔리스는 스위스 생명공학 회사인 안테이스(Anteis)사의 특허기술인 CPM(점착성 고밀도 구조기반)이 적용된 제품이다.

에스텔리스는 인체 구성성분의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다. 젤의 점도가 크면서도 유연성을 동시에 가지며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겨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외상 및 수술로 인한 상처부위의 조직재생을 위한 목적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피부주름 개선 및 얼굴주름개선, 입술확대, 얼굴윤곽성형 등 미용목적 성형 의 보형물로 사용된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에스텔리스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피부 표면 가깝게 시술이 가능하여 적은 양으로도 시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난다. 시술 부위 주변 조직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나타낸다.

또 시술 후 추가 시술 없이도 9~12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제품의 높은 순도 및 낮은 삼투압 등으로 인해 시술 시 통증 및 부종발생 등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에스텔리스는 2005년 처음 EU(유럽연합)에서 출시된 이래로 전세계 85개국에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수십만명의 환자에게 시술되었으나 과민증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시장은 작년말 기준으로 22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최근 쁘띠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LG생명과학측은 ‘에스텔리스가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향후 3~4년 내 연매출 100억 이상의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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