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과 '환율 약효' 톡톡 - IBK證

LG생과 '환율 약효' 톡톡 - IBK證

김명룡 기자
2009.02.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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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4일LG생명과학의 4부기 실적과 관련 바이오의약품과 정밀화학의 수수출이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원화 약세의 수혜를 누리는 몇 안되는 제약사라는평가다.

임진균 IB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LG생명과학의 지난해 수출액은 1억1000만 달러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며 "4분기에는 수출이 무려 전년동기비 76.8%나 증가한 412억원을 기록했는데, 의약품과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전년동기비 각각 99.2%, 56.6% 증가한데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제품별로는 바이오 의약품인 유박스(B 형간염백신)와 부스틴(산유촉진)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1.7%, 45% 증가하며 수출성장세를 견인했다며 "기존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가치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약개발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길리어드에 기술 이전한 카스파제 억제제의 경우 순조로울 경우 올 하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B 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밖에 B형 간염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비만치료제 등의 개발에서도 진전을 보이고 있는 분석이다.

임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다"며 "이는 환율 덕을 본 대신 그 보다 더 큰 휴가보상비와 R&D비용 증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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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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