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16일 10%넘는 급등세를 연출하면서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오전 10시32분 현재 전일대비 11.38%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SK네트웍스의 네트워크(전용선)사업부를 SK텔레콤이 인수하여 SK브로드밴드에 현물 출자하고, SK텔링크(SKT 98% 지분보유)는 SK브로드밴드와 합병(또는 현물출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청산법인세 부과가 종료되는 2010년 하반기에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도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도 SK그룹의 텔레콤 부분 구조조정이 KT와 KTF의 합병으로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SK브로드밴드와 SK텔링크 합병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병될 경우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지분율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