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도 1조원도 무너져
메가스터디(11,420원 ▲80 +0.71%)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순위에서 5위로 밀리는 '굴욕'을 겪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메가스터디의 주식은 전날보다 5000원(3.1%) 하락한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시가총액은 9859억원으로, 태웅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날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서울반도체는 여세를 몰아 시가총액 4위까지 올라갔다.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올해안에 공공부문의 모든 조명을 LED로 교체하겠다고 밝힌 것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올해 실적 전망은 견조한 편이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내용"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는 한 메가스터디의 주가가 급등할 모멘텀을 찾기는 힘들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