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30 코스닥 390붕괴... 하락률·하락폭 올 2번째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에 17일 하루에만 시가총액 28조원 가량이 줄어들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하락률과 하락폭은 올 들어 두 번째로 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시장(605조2965억원)과 코스닥시장(56조8072억원)을 합해 전체 662조1037억원 규모이던 국내 증시의 시총 규모는 이날 634조2910억원으로 줄었다. 하룻새 27조8128억원이 허공으로 날아간 셈이다.
1127.19로 마감한 코스피지수의 하락률(-4.11%)과 하락폭(-48.28포인트)은 지난 달 15일(-71.34포인트, -6.03%)에 이어 연중 두번째를 기록했다.
이날 19.70포인트(4.11%) 빠진 코스닥지수의 하락률과 하락폭도 지난 달 15일(-21.28포인트, -5.8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