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오늘은 예산안이 문제였나요? 뉴욕증시가 왜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예산안이 단초를 제공했습니다. 의료 개혁에 따라 정부의 지원금이 대폭 줄어든 의료주들이 급락했고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추가로 2500억달러의 지원금이 예산안에 책정된 금융주들은 상승 마감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추락하고 있는 경젭니다.
고용지표는 정말 말이 아닙니다. 일자리를 잃고 처음 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66만 7천명을 기록했습니다. 27년만에 최고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86%나 증가했습니다. 어름으로 보면 2배가 증가한 것입니다.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은 무려 511만명이나 됩니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감원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은 개인 소득은 감소 혹은 중단을 의미하고 이는 곧바로 소비 축소로 나타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소비는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인데 이 동력이 계속 꺼지고 있습니다. 언제 살아날 지 예측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아직도 바닥을 가늠하기 어렵다라는 분위깁니다.
질문 2 >> 정부정책 외에, 다른 호재는 없는 겁니까?
매일 소식을 전하고 있는 저도 답답한 심정입니다. 뉴욕증시가 영양실조에 빠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에만 목을 매고 있는 양상입니다. 더구나 계속 악화되고 있는 실물경제 때문에 정부정책에 대한 확신도 굳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측도 할 수 없고, 확신도 없는 시장은 크게 출렁이기만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자위하는 투자자들은 역설적으로 ‘추락할수록 바닥은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추락이 바닥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인지, 분명한 것은 증시가 탄력을 잃었다라는 것입니다.
질문 3 >> 금요일 주말 장은 어떻게 전망?
독자들의 PICK!
지난 4분기 국내총생산이 발표됩니다. 역시 큰 폭의 위축이 예상됩니다. 연이은 하락은 반발매수세가 기다리고 있다라는 기대도 하겠습니다만 전문가들은 바닥을 테스트하는 시점이 어디까지 갈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하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