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떤 게 좋을까?

스마트폰, 어떤 게 좋을까?

송정렬 기자
2009.03.07 09:42

[Digital Life~]가격대와 기능별로 입맛 따라 선택 가능

↑LG전자가 스마트폰 대중화를 내걸고 시판에 들어간 60만원대 스마트폰 '인사이트'.
↑LG전자가 스마트폰 대중화를 내걸고 시판에 들어간 60만원대 스마트폰 '인사이트'.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도 T옴니아를 필두로 다양한 스마트폰이 속속 시판되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격대와 기능별로 입맛에 맞는 스마트폰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현재 시판중인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삼성전자의 T옴니아. 지난해 11월말 시판에 들어간 이 제품의 출시가는 4기가바이트 모델 기준 96만8000원으로 국내 시판 휴대폰중 최고다. 그러나 경기불황에도 2월말 현재까지 5만3000대가량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인터넷, 이메일,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PC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00만화소 카메라, 위성DMB 등 최고의 사양과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다이아몬드'
↑'터치다이아몬드'

일반 휴대폰의 가격수준의 스마트폰도 있다. LG전자가 지난달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언하며 내놓은 풀터치스크린방식의 스마트폰 ‘인사이트’의 가격은 60만원대다. 가격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영상통화 등 불필요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인터넷, 이메일,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 등 주요 스마트폰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외국산 스마트폰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된다. 대만 스마트폰업체인 HTC는 조만간 3차원 터치 사용자환경(UI)를 적용한 스마트폰 ‘터치 다이아몬드폰’을 시판할 예정이다. 가격은 70만원대.

이 제품은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히트폰이다.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이 제품은 이메일 등 오피스 기능과 날씨확인, 명함 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X1'
↑'엑스페리아X1'

또한 소니에릭슨도 이달중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X1'을 시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 무선인터넷 ‘위피’ 탑재 의무화 정책이 폐지되면서 4월부터 외산폰들이 밀려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앞으로 지난해 휴대폰 시장 최대의 히트작인 아이폰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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