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중심 오름세 가속화…전업종 상승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파워를 발휘하며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기관 매수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순조로운 흐름을 돕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1542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며 15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에 비해 21.87포인트(2.07%) 오른 1076.90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부터 투신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오름폭을 높이는 모습이다.
투신은 258억원을 순매수하며 기관 전체 순매수 215억원을 능가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 가운데KT&G(173,800원 ▲1,600 +0.93%)와 S-OIL,아모레퍼시픽(161,000원 ▲1,600 +1%)을 제외한 37개 종목이 상승을 기록할 만큼 대형주의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0억원의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2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1억원의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세다. 건설과 증권이 3% 가까이 오르고 있다.GS건설(21,950원 ▲250 +1.15%)은 전 거래일에 비해 3.0%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우건설(7,300원 ▼400 -5.19%)도 3.6% 오르고 있다.
증권에서는부국증권우(31,350원 ▲1,050 +3.47%)선주와한양증권우(21,900원 ▲600 +2.82%)선주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전기전자는 1.5% 상승중이다.삼성전자(181,200원 ▲2,600 +1.46%)는 지난 주말에 비해 0.8% 오른 50만7000원이다.LG전자(117,200원 ▼4,200 -3.46%)와LG디스플레이(11,600원 ▼310 -2.6%)는 3.6%와 3.1% 상승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를 비롯해 594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99개이다. 보합은 70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