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자금의 단기 부동화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자산운용업계가 법인 MMF자금 수탁고를 줄이겠다고 결의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13일) 자산운용사 15개사 사장단과 회의를 갖고 현 58조 3천억에 달하는 법인 MMF 규모를 석 달 안에 50조원까지 줄이기로 결의했습니다.
잔존만기가 70일이 넘는 법인 MMF를 중심으로 만기를 단축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증가세를 보인 개인 MMF와 향후 정부 조치가 있을 것을 보이는 연기금의 MMF입금수요는 이번 논의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MMF 총 수탁고는 123조9048억원이며, 이 중 연기금을 포함한 법인 자금은 84조6천억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