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합병법인 CIC장은 사장급"

속보 이석채 KT 회장, "합병법인 CIC장은 사장급"

송정렬 기자
2009.03.27 11:13

이석채KT(57,300원 ▼3,400 -5.6%)회장은 27일 합병KT의 사내기업(CIC)장은 사장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KT 임시주총에서 사장에서 회장으로 최고경영자(CIC) 명칭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 대표는 이날부터 회장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이 회장은 "CIC별 사업규모를 고려할 때 CIC장은 당연히 사장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고객별로 합병법인에 개인고객부문, 홈고객부문, 기업고객부문 등 3개 CIC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인고객부문은 KTF의 이동통신사업을 비롯해 와이브로 등 무선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홈고객부문은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가정고객 대상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기업고객은 법인사업을 맡는다.

이 회장은 개인고객부문장 인선과 관련, "현재 좋은 사람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 회장이 지난해말 KT 대표 공개채용에서 자신과 경쟁을 벌였던 인물들도 개인고객부문장 후보대상에 올려놓고 인선을 고민중인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