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440억원 매물폭탄....500선 지지 시험중
코스닥지수가 7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장이 전개되는 모습이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8.16포인트(1.61%) 오른 515.39로 개장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기관의 차익매물이 대규모로 출회되면서 급락, 497.74까지 떨어진 후 오전 9시 현재 504.16을 기록 중이다.

전날 350억원을 순매수했던 기관은 개장한 지 채 한 시간도 안 돼 43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도 79억원 팔자우위를 보이며 '조정' 쪽에 힘을 싣고 있다. 개인은 5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 지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 종이.목재(-3.60%) 음식료,담배(2.27%) 건설(1.98%) 반도체(-2.05%)의 낙폭이 크다. 최근 초강세를 보여 온 게임주가 포진해 있는 디지털컨텐츠도 이날 만은 1.69%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내리는 종목이 많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장주서울반도체(9,520원 ▲2,190 +29.88%)가 4% 가까이 급락세고,셀트리온(248,500원 ▲5,500 +2.26%)도 3% 넘는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태웅(36,200원 ▲500 +1.4%)과메가스터디(11,600원 ▼90 -0.77%)도 각각 1.5%, 2.6% 하락 중이다. 반면,SK브로드밴드는 5% 가까운 급등세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18개 등 351개. 6개 하한가 종목 등 580개는 내리고 있다. 보합은 6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