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올해 대졸 신입 800명 채용

두산그룹, 올해 대졸 신입 800명 채용

이상배 기자
2009.04.19 19:41

두산그룹(회장 박용현)은 올해 8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과 300여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최대 100명 늘어난 것이다.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170여명은 상반기 중 채용되며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두산그룹은 지난해 20여명에 그쳤던 인턴사원 채용 규모를 올해 300여명으로 늘리고, 5월과 11월에 각각 150여명씩 선발키로 했다. 이들 인턴사원 가운데 근무 성적이 우수한 인력들은 정식 직원으로도 채용된다.

한편 두산그룹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계열사 임직원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두산그룹 상장 계열사의 사장단은 올해 부여 받기로 한 스톡옵션을 전량 자진철회한 바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범 국가 차원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동참하고, 경기 회복기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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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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