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외화자금 공급규모 축소

한은, 외화자금 공급규모 축소

김혜수 기자
2009.05.18 14:12

한국은행이 자체자금으로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와프 거래를 통해 외국환은행에 공급한 자금 가운데 오는 21일에 만기가 되는 20억달러를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연준과의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해 경쟁입찰 방식 외화대출로 외국환은행에 공급한 자금 가운데 같은 날 만기가 되는 40억달러 중 25억달러만 재입찰하고, 15억달러는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화스와프 거래를 통해 공급한 자금의 잔액은 6억달러만 남게 되고, 외화대출은 125억달러로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올해 들어 경상수지가 큰 폭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데다 외국인의 주식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유동성 사정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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