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최고점 찍고 '숨고르기'

[코스닥마감]최고점 찍고 '숨고르기'

김동하 기자
2009.05.21 15:31

최장기간 랠리행진 마쳐…565.96 마감

코스닥지수가 21일 최고점을 찍은 뒤 3년 반만의 최장기간 랠리행진을 마감했다.

21일 개장초 코스닥지수는 15일 연속 상승하며 연고점을 565.96으로 갈아치웠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과 외인이 매도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마감했다. 종가지수는 전일대비 3.42포인트(0.61%)내린 559.15로 집계됐다.

전일 사상 최대규모의 거래량을 보였던 코스닥시장은 이날 11억8632만주로 소폭 줄었다. 거래대금도 3조8900억원으로 전일 4조에서 소폭 감소했다.

연일 매수행진을 벌이던 기관은 이날 184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외국인도 264억원을 순수하게 매도했고, 개인이 422억원 순매수로 매물을 받아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 업종과, 통신방송서비스 업종, 섬유의류 업종지수가 2%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1위셀트리온(193,000원 ▼2,800 -1.43%)과 9위태광(40,800원 ▼3,000 -6.85%)만이 상승세를 지켰고, 나머지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서울반도체(9,940원 ▲1,180 +13.47%)가 5.63%급락했고,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도 3%넘게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전일 10%넘게 상승한데 이어 이날도 2.23%오르며 시가총액이 2억원에 임박했다. 피팅 업체인 태광은 중동의 플랜트 수주가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8일 연속 상승하면서 4만원 주가를 회복했다.

급등락을 오가던 자전거 관련주는 소폭 하락하며 시장흐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삼천리자전거(4,120원 0%)참좋은레져(5,030원 ▲10 +0.2%)가 각각 1.57%, 3.94%하락했다.

이날 거래에서 상승종목의 수는 352개이며, 이중 4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종목은 611개로 2개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보합은 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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