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홍찬선의 골드타임]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경기 회복과 기업이익 증가, 또한 풍부한 유동성에 힘 입어 3분기 코스피의 1600선 돌파가 기대됩니다.
이 때, 글로벌 내 경쟁력 우위에 있는 IT와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증권주가 그돌파의 주역이 될 전망이며 이후 시장은 영국발 문제 등으로 내년 1분기까지 조정을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 매수는, 규모는 줄어들 수 있어도 기조는 이어진다는 판단이며 베타가 높은 종목에서 낮은 종목으로의 관심 대상 변화가 예상됩니다.
<OX 문답>
* 코스피 3분기 1600 돌파한다!O
* 리스크, 외국인이 압도한다!O
* 3분기 주도주는 IT와 증권주다!O
고점을 1600으로 보는 이유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오르고 기업들의 이익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유동성도 풍부해 3분기 1600 돌파가 가능하다고 본다.
영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에 미국이 하락했는데.
-향후 시장은 3분기까지 좋고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조정을 거친다는 전망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영국 문제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영국의 가계부채가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금융기관 부실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공적자금 투입을 위한 국채 발행에 대한 부담이 불가피하다.
미 경기지표들이 엇갈린다. 어떻게 봐야 하나.
-선행지표와 후행지표의 차이. 하반기 미국의 플러스 성장은 가능하다. 실업률은 후행이라 고점을 치고 다소 완화되고 있는 상황.
이번 조정의 형태는 어떻게 예상하나.
-많이 올랐기 때문에 5,6월은 조정흐름이 예상되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1300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1350 안팎 흐름 보일 것.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한데.
-단기적으로는 조정. 3분기까지 보면 10~15% 추가상승 여력.
다우지수 흐름은 어떻게 예측하나.
-최소한 10%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건설경기도 바닥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줄어드는 모습인데.
-사는 규모는 축소되겠지만 3~4개월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 홍콩 9개 기관과 자산운용사들을 만나 외국인 매수 여력에 대해 논의한 결과, 홍콩 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기보단, 그동안 낮아졌던 비중을 다시 채워 넣는다는 시각이었다. (경기회복 지속성에 대한 의문 베어마켓랠리로 규정)
독자들의 PICK!
외국인 매매 종목에느 어떤 변화 양상이 있나.
-IT, 자동차 등을 사거나 이익 실현을 하고 있었다. 그 동안 많이 이익을 본 외국인들은 좀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양상. (베타가 높은 종목 줄이고 낮은 종목 늘리고)
한국 구조조정은 어떻게 평가하던가.
-부족하다고 평가.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높은 평가를 주지 않고 있다.
앞으로 외국인 매수 종목에 변화가 있을까.
-있을 것이라 본다. 한국에 대해 보수적 입장이지만 줄여놓은 비중을 늘려야 하는 입장에서 베타가 높은 종목보다는 낮은 종목에 관심 보일 것(KT&G 등 일부 음식료 업종)
3분기 주도주, IT와 증권주라고 보는 이유는.
-지난 4월 모든 증권업체가 큰 폭의 이익 증가를 봤다. 3분기까지 주가가 오를 것이라 보기 때문에 거래대금이 늘어나면 증권사들은 더 이익을 볼 수 있다. 현재 개인 투자비중이 급증했다. 이에 혜택을 보는대우증권(72,900원 ▼1,400 -1.88%)등이 유리할 것.
환율, IT주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상반기 1200~1250원, 하반기 1180원까지 떨어질 수 있겠지만 이 수준에서 국내 IT 기업들은 충분히 견딜 수 있고 경쟁력이 있다. IMF 겪으면서 대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통해 상대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반도체와 휴대폰 최선호, 조선주보다는 자동차주가 위기 속 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유리하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25일(월)에는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과 함께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