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1400선까지 회복했던 코스피 지수가 힘없이 1370선까지 주저앉았다.
코스피 지수는 26일 오후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8.27포인트(-2.02%) 하락한 1372.6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에도 불구,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우려와 정부의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발표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1380선까지 떨어졌다.
이후 프로그램매도세가 4000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는 탓에 낙폭이 확대, 1360선까지 떨어진후 1370선에 공방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현재 1163억원, 372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은 492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투신이 4522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삼성전자(194,600원 ▲1,500 +0.78%)와 포스코,한국전력(39,900원 ▼350 -0.87%),현대중공업,LG전자 등이 일제히 하락세다.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현대모비스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