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논란 종지부

대법, 삼성 경영권 승계논란 종지부

임지은 MTN 기자
2009.05.29 10:36

10여년간 계속돼온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논란이 오늘 대법원 선고로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늘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재용삼성전자(296,000원 ▲12,000 +4.23%)전무에게 헐값에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허태학·박노빈 전 에버랜드 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엽니다.

이어 대법원 제2부는 오후 2시30분 삼성 특검이 같은 혐의로 기소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에 대한 선고를 내립니다.

두 사건의 쟁점은 '에버랜드 CB 저가 발행이 회사에 손해를 끼쳤는지 여부'로 같지만, 하급심 판결 결과는 허태학·박노빈씨는 '유죄', 이건희 전 회장은 '무죄'로 엇갈려 대법원 최종 판결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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