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인 김경배 전무가 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글로비스 부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김 전무를 글로비스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정공에 입사해 지난 1990년부터 10년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수행비서를 맡았습니다.
지난 2007년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비서실장 상무로 임명됐고 지난 달 16일에는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올 1월 취임한 글로비스 이광선 사장이 고문직으로 물러나, 김 부사장은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