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관련 해외펀드, 한주간 41억弗 순유입

韓관련 해외펀드, 한주간 41억弗 순유입

김태은 기자
2009.06.15 08:41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 펀드로 13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유입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6월 4일~10일)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 펀드에 41억7500만불이 순유입됐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Asia Ex-Japan)에 16억5800만달러의 자금이 들어온 것을 비롯해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에 13억3900만달러, 글로벌(Global)펀드에 10억달러, 태평양 지역펀드(Pacific Region)에 1억7800달러가 각각 순유입됐다.

한국 관련 펀드는 지난 4월 순유입 기조로 돌아선 후 13주 째 자금 유입이 지속됐으며 주간 순유입액이 40억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또한 지난 4월 10억9600만달러, 5월 126억1000만달러를 기록한 후 이달 들어서만 76억9000만달러가 들어와 자금 유입 강도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한편 라틴 지역을 포함한 신흥시장 펀드에는 33억9100만달러가 들어와 14주 연속 자금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선진시장 펀드는 미국 관련 펀드를 중심으로 34억4100만달러가 들어와 순유입세로 전환했다.

섹터 펀드는 금융과 헬스케어 섹터에서 각각 1억9000만달러와 1억6000만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원자재와 에너지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으로 7억6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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