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27 마감, 외인·기관 동반매도....바이오시밀러株 이틀째 강세
코스닥지수가 3일째 하락했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지수에 부담이 됐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95포인트(0.57%) 내린 510.2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반전한 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 때 500선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장 막판 기관의 매도세가 주춤해지면서 510선을 겨우 사수했다.
개인이 130억원 순매수로 지수의 추가하락을 막았고, 외국인은 11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8억원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론 출판.매체복제(4.03%) 섬유.의류(1.57%) 인터넷(1.14%) 제약(0.38%) 등이 올랐고 소프트웨어(-2.80%) 기타 제조(-2.74%) 등은 내렸다. 내린 업종이 훨씬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가 주류였다. 대장주셀트리온(209,000원 ▲3,000 +1.46%)이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진출 소식에 1.14% 상승한 것을 제외하곤태웅(53,300원 ▲300 +0.57%)메가스터디(13,220원 ▲120 +0.92%)서울반도체(11,190원 ▲210 +1.91%)SK브로드밴드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장 초반 급등했던 윈도7 관련주는 희비가 갈렸다. 윈도7이 출시될 경우 PC CPU 교체 및 터치기기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한 증권사의 분석에제이엠아이(1,042원 ▲9 +0.87%)가 4.8%,디지텍시스템2.3%씩 올랐다.제이씨현(5,220원 ▲100 +1.95%)은 급등했다 2.4%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삼성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한이수앱지스(4,950원 ▼25 -0.5%)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모노솔라는 네오세미테크의 우회 상장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코앤루티즈는 질병진단키트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엠비성산(2,715원 ▼25 -0.91%)은 감자 결의로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9개 등 352개 종목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를 비롯해 585개였다. 보합은 75개. 10억4502만주가 거래됐고 1조8671억8800만원이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