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3일LG디스플레이(12,930원 ▼460 -3.44%)가 3분기 패널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 목표가 4만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안성호·박세진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는 패널가격 상승과 원가 하락에 힘입어 1분기 영업적자 4120억원에서 2분기 1530억원 이익으로 ‘V’자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은 4조43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들은 또 "IT패널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44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현재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올해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공급증가 우려로 2분기 실적 개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배율 1.2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LCD패널 공급증가 우려가 글래스 공급 차질로 상쇄될 것"이라며 "하반기 수급 악화 전망으로 이제껏 주가 디스카운트도 희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