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가 지난 5월부터 계속해서 1400선을 두고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7월이 시작되는 이번주에는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1400에 안착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5월부터 1400선 돌파를 시도했던 코스피는 지난주 14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코스피가 1400을 넘은 것은 지난 2달 동안 3차례.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1400선을 두고 매매 공방전이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에도 1400선을 두고 계속해서 오르내림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분기 기업들의 개선된 실적을 확인하면서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
"2분기 기업실적도 1분기에 이어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런 점을 감안할 때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은 존재하고 있지만 외국인수급과 긍정적인 어닝시즌을 바탕으로 1350-1450의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6월에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 매물 등 악화됬던 수급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4-5월에 보였줬던 외국인들의 매수보다는 줄어들다하더라도 기조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 프로그램 매물도 잦아들 가능성도 높다라고 본다면, 7월에 지수가 일부 조정을 받고, 수급개선을 통해 점진적으로 반등을 모색하지 않을까"
실적개선과 수급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7월 증시가 1400선을 깨고 일부 상승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 방송 방명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