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일현대차(495,000원 ▲5,000 +1.02%),기아차(155,800원 ▲1,100 +0.71%)에 대해 "세제 혜택으로 6월 내수 시장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신차 효과, 중국시장 선전 등으로 하반기에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6월 완성차 5개사 총판매는(국내공장 + 해외공장) 47만5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하는 데 그쳤다. 정부 세제지원 혜택으로 내수시장이 전년동기 대비 46.3% 증가한 14만30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내수 판매는 54.6% 증가한 7만5000대, 기아차는 79% 늘어난 4만6000대를 기록했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말 내수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파업 가능성으로 3분기 내수판매 감소 우려 나타나지만 현대차의 경우 8월 투싼, 9월 쏘나타 출시예정으로 신차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기아차의 경우 하반기 중국공장 포르테, 쏘울 투입으로 중국공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우호적 환율로 경쟁업체 대비 이익방어 능력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현대차 9만3000원, 기아차 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