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獨기업에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수출

뉴인텍, 獨기업에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수출

김병근 기자
2009.07.02 13:34

뉴인텍(298원 ▲2 +0.68%)(대표 장기수)은 독일계 태양광 기업 케이코코리아(KACOKOREA)에 오는 9월까지 태양광 인버터용 콘덴서 228대(약 2억 2800만원 규모)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태양광 인버터용 필름콘덴서는 단가가 90만~110만원으로 기존 전해콘덴서보다 수명이 길고 온도변화에 강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인텍이 콘덴서를 케이코코리아에 공급하면 케이코코리아는 모회사인 케이코솔라를 통해 유럽 시장에 태양광 설비를 판매하게 된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3월 케이코코리아와 제품공급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샘플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납품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태양광 인버터용 필름콘덴서 개발을 완료한 가운데 케이코코리아와의 샘플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이번 계약으로 뉴인텍 콘덴서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의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이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도 진출하게 돼 수익 다각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인텍에 따르면 케이코코리아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 인버터 분야 선두 기업으로 독일 케이코(KACO)사가 투자한 외국계 투자 법인이다.

앞서 뉴인텍은 현대자동차와 가솔린 및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자동차용 커패시터도 독점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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