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8정상회담, 8일~11일 이탈리아 라킬라에서 개최 -로이터통신
▶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8개국 정상회담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소도시 라킬라에서 개최됩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회담에서 금융규제와 기축통화 체제, 그리고 기후변화와 무역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국제 금융시스템 개혁과 은행 규제의 구체적 방안이 집중 거론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반면 미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문제는 심각하게 다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의장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해 G8 정상들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달러를 대신한 기축통화로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을 제안했던 중국도 새 기축통화 문제를 먼저 제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새 기축통화 논의는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유럽연합도 파생상품 규제 강화 -월스트리트저널
▶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도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는 "EU집행위원회가 지난 3일 장외시장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앞으로 금융거래 정보수집과 시장 표준화를 현 수준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EU집행위는 파생상품의 거래 불투명성이 위험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장 표준화를 통해 파생상품의 거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EU집행위는 '중앙 청산소'를 설립할 예정인데, 설치에 대해 금융권과 이미 합의한 바 있어 착수에 들어간다는 설명입니다.
3. 불붙은 증시, 기업들 실탄 부족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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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기술적으로 강세장 진입에 들어서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탄부족으로 인해 밝은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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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막대한 현금이 증시 주변을 계속 맴돌고만 있어 강세장 진입은 물론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과거 시장 주변을 돌던 자금이 시장 전망이 밝아지면 곧 주식시장으로 쏟아져 들어와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금융위기로 인해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투자자들이 장기 자산구성의 하나로 현금을 보유하려고 하고 있어 당분간 증시 자금 투입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배당을 줄이고 대신 운영비 조달과 기업 인수합병 등의 목적으로 사내유보 하기로 하는 사례가 늘어 결국 투자자들이 현금 흐름을 압박하면서 주식시장 상승세를 규제할 전망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4. 중국 베이징자동차 오펠에 새 인수의향서 -파이낸셜타임스
▶ GM의 유럽법인인 오펠의 매각협상이 난항을 겪고있는 가운데 중국의 베이징자동차가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펠에 새로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베이징자동차는 오펠 지분 인수조건으로 약 9억2300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펠은 우선 협상대상자인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상을 벌여왔으나 매각조건을 둘러싸고 이견이 표출돼 협상이 답보상태에 머문 상황입니다.
이밖에 벨기에의 RHJ인터내셔널도 현재 수정 제안서를 제출해 놓고 있어 향후 오펠 인수를 놓고 치열한 막판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제목: 중국, 캐나다 최대광산업체 텍리소시스 지분 인수 -블룸버그
▶ 중국이 자원확보에 본격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가 지난 4일 캐나다 최대 광산업체인 텍리소시스의 지분 17%를 15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투자공사가 텍리소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철강 생산에 필요한 석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중국의 국영 석유업체인 중국석유도 베네수엘라 유전에 눈독을 들이며 프랑스 토탈과 함께 대형 유전 두곳에도 입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20억 배럴의 석유가 매장된 이곳은 베네수엘라 최대 유전지역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