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7월 기준금리 동결" 한 목소리

채권 전문가 "7월 기준금리 동결" 한 목소리

김성호 MTN 기자
2009.07.07 16:57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에 따르면 응답자 모두가 오는 9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와 금융시장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을 대비해 향후 통화정책의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한은의 기준금리를 동결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채권시장의 심리를 보여주는 '종합 BMSI'는 92.5로 전달 97.2보다 4.7포인트 하락해 소폭 악화됐습니다. BMSI가 170이상이면 '과열', 100이상이면 '호전', 100이하면 '악화', 30이하면 '패닉'을 의미합니다.

향후 금리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금리전망 BMSI'는 77.6으로 전달 78.1에 비해 0.5포인트 소폭 하락했으며, 응답자의 71.2%가 금리보합에 답했고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비율은 전달보다 0.6%포인트 오른 25.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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