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터치방식 음악특화폰...가격은 70만원대 후반

모토로라코리아는 음악 기능을 강화한 풀터치스크린방식의 3세대(3G) 슬라이드폰 '락커'(ROKR)을 SK텔레콤을 통해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 가격은 70만원대 후반.
락커는 음악 특화폰으로 뮤직전용 멀티미디어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30시간 연속 음악 재생과 최대 16기가바이트(GB)까지의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3.5mm 이어잭을 장착해 음악전용 헤드셋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측면에 뮤직 컨트롤키가 있어 슬라이드를 열지 않고 조작할 수 있다.
모토로라코리아는 특히 올 12월까지 락커를 구매한 고객에게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의 프리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락커는 또한 풀터치 디스플레이와 슬라이딩 키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풀터치 화면이 장착된 전면을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면 키패드가 등장한다. 새로운 파노라마 사용자환경(UI)를 탑재, 3개의 화면에 사용자가 직접 위젯과 바로가기 아이콘을 배치할 수 있다.
이밖에 지상파 디지털머티미디어방송(DMB), 300만 화소 카메라, 주변 소음 제거기능 등도 지원한다.
한편, 모토로라코리아는 락커 출시를 기념, 오는 8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영국 록밴드 플라시보의 내한공연을 주최하고,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락커 공식사이트(rokr.mymotorola.co.kr)에 플라시보 공연에 가야 하는 이유를 올리면 우수 사연을 선정, 총 50명에게 1인 2매 플라시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