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선물의 FX데일리
유로달러
<금일전망> 美 고용지표 개선효과에도 불구 유로화 오전부터 낙폭 확대, 지지선 확인필요
미국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 유로화는 오랜만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0.5% 이하로 오르며 상승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약화시키기에는 고용지표로도 충분하여 7월 2일부터 300pips 가량의 하락세를 시현하였던 EURUSD는 전일 1.40선을 상회한 1.40170에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유로존 내에서는 프랑스 5월 산업생산 및 미국 5월 무역수지, 7월 미시간대 소비자평가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70선을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미시건대 소비자 평가지수는 7월에는 이보다 소폭 하락한 70.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일 1.40710선까지 상승했던 EURUSD는 아시아 환시 현재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며 1.39870선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기술적으로는 30분 차트 상 단기 스토캐스틱과 CCI 모두 과매도권에서 횡보하고 있고, 장기 스토캐스틱은 서서히 하락하고 있어 조정장이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요 지지의 돌파여부를 확인하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전략: 전일 상승세의 피보나치 38.2% 되돌림선을 소폭 넘어 하락하고 있습니다. 50%선인 1.39500 부근까지 하락가능성 있습니다.
대응: 1차로 1.39500선에서 지지를 받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지 못 받고 돌파한다면 2차로 1.39300선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현재 4시간차트에서는 30분 차트와는 반대로 단기 스토캐스틱과 CCI는 과매수권에서 하락하고 있는 반면 장기 스토캐스틱은 천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하락세는 크게 1.39300 이하로는 진행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이 부근까지 내려온다면 반드시 지지여부 확인하십시오.
달러엔
<금일전망> 본격적인 위험자산 선호로 돌아서기엔 아직 확인해야 할 것이 많은 상황
간 밤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급감하며 안전자산 달러화와 엔화가 주요통화들 대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가 1.17%하락 USDJPY 0.12%상승했습니다. 지난 주만해도 美 실업청구건수가 12월 이후 최대 급감세를 나타냈기에 이번 발표는 투자자 심리를 끌어올리는데 다소 기여했습니다.
물론, 2차 경기부양책 관련 논란도 일고 있지만, 월스트릿저널이 美 경제학자 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명만이 추가부양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9일 새벽 USDJPY을 비롯, 엔 크로스 통화들이 급락하며, 과격한 움직임을 보인 것은 오히려 놀라운 일이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시 튕겨 올라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인해야 할 재료들이 많이 남아있고, 경기회복속도가 문제되고 있어, 증시상승은 어제와 같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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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투자자들은 다음 주 대형 금융사들을 포함한 대표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고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편 G14회의에서는 각국의 경제회복을 위해 자국통화의 경쟁적인 평가절하는 자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中 국무위원은 달러를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세계기축통화 시스템 다변화로 보다 안정적인 환율’을 목표로 하자고 요청했습니다.
프랑스가 이를 지지한 반면, 英 고든브라운 총리는 ‘경기침체탈출’에 더 초점을 두자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금일 오전 발표된 6월 日 기업물가지수는 전년대비 6.6%하락, 전월대비 0.3%감소한 사상최대하락률을 기록했으나, 도쿄증시와 엔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美 무역수지와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상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략 : 볼린저밴드 중간선과 상단선 내에서 움직임을 좁히는 가운데 중간선 하락돌파를 시도중입니다.
스토케스틱, RSI 지표 모두 지지선을 깬 상황이라 반등여력은 약해보입니다. 9일 새벽의 과다낙폭을 이미 1/2가량 넘게 반납했기에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다른 재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응 : 목표가를 타이트하게 잡아, 볼린저 밴드 하단인 92.7엔을 목표로 매도전략의견입니다. 92.7엔 하회 시 92.5엔까지도 하락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반등하더라도 뉴욕장 개장 전까지 주요저항 93.5엔을 테스트하기는 무리인 상황입니다.
파운드달러
<금일전망>BOE 양적 완화 정책 평가 돌입한 듯, 시장은?
전일 영란은행은 금리는 예상대로 동결했지만 시장의 관심사였던 양적완화정책은 확대하지 않기로 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양적 완화 정책은 영국과 미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채택, 활용하고 있는데 덕분에 재정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상승해, 영국의 경우 5월 S&P로부터 AAA 신용등급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도 있습니다.
현재 경제 지표가 확실한 회복세를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재정 적자가 크게 늘어가고 있어 추가 금액을 설정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그 동안 실행했던 양적 완화 정책의 효과를 평가해보겠다는 부분도 이번 결정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BOE는 금리 동결 발표와 함께 "오는 8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과 함께 향후 정책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영란은행이 그 동안 이야기되어 왔던 출구전략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향후 영국 경제 상황을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추가 양적 완화 없이 영국 경제가 회복일로를 걷게 된다면 이는 파운드화에 매우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므로 달러화 대비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매우 밀접하게 얽혀 있어 영국만 쉬이 회복될 수는 없기 때문에 추이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금일 오후에는 6월 생산자 물가가, 다음주 월요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되어 영국 인플레이션상황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근 상품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들이 판매를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어 물가 상승치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급등세를 보인다면 파운드화는 금리 상승 전망으로 급등할 수도 있겠습니다.

전략 : 매수 심리가 되살아난 듯 합니다. 매수 포지션도 가능해 보이나 손절매레벨은 짧게 두시기 바랍니다.
대응 : 전일 GBPUSD는 유가가 초반 상승을 시도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해, 3일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날준비를 마쳤습니다. 유약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영란은행 금리 동결과 양적 완화 중지 발표와 함께 100pip가량 상승했고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추가로 150pip가량 더 상승했습니다.
이는 최근의 하락으로 인한 반발 매수세와 영란은행의 입장 변경에 대한 포지션 선점이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바뀌었고 파운드 상승이 새롭게 시작된 것이라면 전일의 매수 포지션은 매우 저점에서 진입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영란은행의 금리 결정이 끝난 시점이라 주의를 기울일 곳은 미국과 상품시장이 되겠습니다. 미국 증시와 상품 가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토캐스틱은 오전 전일의 상승을 소폭 되돌리면서 20까지 내려와있으나 상승의 여력이 보이고, MACD는 %D선, %K선이 모두 플러스 영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