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실시

쌍용차,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실시

김보형 기자
2009.07.29 13:12

69일째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점거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쌍용자동차(3,440원 ▼10 -0.29%)가 수해지역과 재난지역에서 특별 서비스에 나선다.

쌍용차는 다음달 30일까지 호우와 재해 등으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뢰회복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100만 쌍용차 보유고객의 믿음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수해 차량 전담 팀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 30% 할인(보험 미적용 차량에 한함) △수해(재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해(재난)지역 방문 서비스를 통해 침수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경미한 수해 차량 시동조치 등의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필요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피해 정도가 큰 차량은 관할 서비스 네트워크로의 입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해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쌍용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 및 종합상황실(080-6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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