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원 2명추락 "생명지장없어"vs"위독"

쌍용차 노조원 2명추락 "생명지장없어"vs"위독"

최인웅, 평택(경기)=김보형 기자
2009.08.05 09:47

사측 "미끄러져 추락, 생명 지장없어" vs 노조 "끌고내려가다 추락, 생명위독"

5일 오전부터쌍용차(3,510원 ▼135 -3.7%)노조에 대한 경찰과 사측의 진압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노조원 2명의 추락원인을 놓고 노사 양측이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

현장에 있던 사측 관계자는 "노조원 2명이 경찰과 대치하다 미끄러진 것 같다"며 "곧바로 구급차가 안으로 들어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창근 노조 기획부장은 "오전 8시 20분쯤 경찰특공대가 공장옥상에서 조합원들을 끌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머리에 피를 많이 흘려 생명이 위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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