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설록차, 세계 녹차 콘테스트 '金'

아모레 설록차, 세계 녹차 콘테스트 '金'

김희정 기자
2009.08.18 13:56

아모레퍼시픽(129,100원 ▼1,200 -0.92%)(대표 서경배)는 녹차 브랜드 설록의 대표 제품인 일로향과 세작으로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2009 세계 녹차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117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차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일본, 중국, 프랑스의 심사위원들이 수상 대상을 결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일로향은 제주 설록 직영다원에서 생산되는 설록 명차 제품으로 '차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이 향기롭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매년 4월초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다원에서 청명 직후에 맑은 날만 골라 어린 차싹을 하나하나 손으로 따 만든다.

세작은 한라산 설록 다원에서 자란 어린 차싹을 곡우 경에 따서 정성을 다해 만든 차로 감미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작설차다. 작설차는 찻잎의 모양이 참새의 혀를 닮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정훈 아모레퍼시픽 설록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설록명차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제주 설록다원이 올해부터 100% 유기재배에 들어간 만큼 보다 고품질의 안전한 명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희정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