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92,500원 ▼7,000 -2.34%)가 노트북 컴퓨터나 TV 등의 화면장치로 쓰이는 LCD 시장의 포화 가능성을 예고해 주목됩니다.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사장단협의회에 LCD 사업 추진 현황과 전망을 보고하면서 "LCD 산업의 성숙기 진입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사장은 "삼성이 2002년 LCD 분야에서 매출 기준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한 이후 판매량은 연평균 40%씩 증가하고 매출은 26%씩 고성장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경쟁상대인 LG그룹이 중국에 대규모 LCD 패널 공장을 세우기로 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