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17일인스프리트에 대해 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무선 인터넷 솔루션 시장 초기에는 경쟁이 치열했으나, 최근에는 후발업체들의 도태 등 시장이 재편되면서 시장 상위 업체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장 구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인스프리트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이동통신 시장 구도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무선 인터넷 솔루션 업체로 2007년 인트로 모바일과 합병했다. 주요 사업은 이동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서비스 인프라와 MMS, 통화연결음, 휴대폰 대기화면 솔루션 등의 부가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이동통신 업체에 제공하는 것이다.
그는 "인스프리트는 3 Screen서비스에 필요한 차세대 멀티미디어 솔루션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의 원천기술 등 모바일 솔루션 관련 기술 특허를 130여개 확보하고 있다"며 "인스프리트의 DCD솔루션은 노키아, 모토로라 등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OMA(국제 무선인터넷 표준화 기구)로부터 세계 표준화로 인정받았다"고 평했다.
그는 "향후 유무선 컨버전스 등 IT융합이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DCD 등 임베디드 솔루션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4%, 101.7% 증가한 590억원, 6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